지난해 12월3일 대통령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헌법과 민주주의 위기 상황이 지속되면서 관련 도서들의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인터넷서점 예스24에 따르면 헌법 관련서 판매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두 달 연속 증가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전월 동기 대비 219% 증가했고, 올해 1월에는 전월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국회가 최상목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을 선별해 임명한 것에 대해 제기한 권한쟁의심판 관련 가처분신청에서 “헌재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사실상 재판관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마 후보자는 최 권한대행이 3명의 재판관 후보자 중 유일하게 임명하지 않은 인사다. 국회는 이 결정 자체가 잘못된 만큼 즉시 마 후보자가 재판관 역할을 하도록 만들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