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교육지원청는 3일 교육공동체 소통 및 민원인 휴식을 위한 공간인 ‘공유148’ 개소식을 가졌다. 청사 2층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공유148’은 의령교육지원청이 지향하는 공유교육의 가치를 담은 공간이자, 지역과 함께 공유하는 소통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 의병로 148에 위치한 지원청은 ‘매듭풀기’ 행사를 통해 을사년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대전시 제23대(민선 8기 제3대) 경제과학부시장에 이택구 前 행정부시장이 취임했다.  3일 취임과 함께 대전시청 기자실을 방문한 이 부시장은 "30년 공직 생활의 대부분을 대전에서 보내고 민선1기부터 8기까지 경험했지만 예전처럼 행정에 관련된 역할을 기대하지는 않으셨을 거라고 본다"며 "시장님을 보좌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정무적인 역할에 무게를 두겠다"고 ...
코스피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강행 우려에 2450선까지 밀려났다.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3.42p(2.52%) 내린 2453.9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722억원, 3730억원을 팔아 넘겼다. 반면 개인은 1조1276억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화학(-4.42%), 금속(-3.65%), ...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1차 운영위원회가 3일 오후 3시부터 열렸다. 연합뉴스 LG배 파행 사태를 빚은 한국기원이 룰 개정 3개월 만에 문제가 된 규정을 삭제하는 파격적인 조치를 취했다. 3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기원은 이날 열린 2025년 제1회 운영위원회에서 ‘제29회 LG배 관련 중국 측 입장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김선희‧이인수)는 3일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 19개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또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미전실) 실장, 김종중 전 미전실 전략팀장, 장충기 전 미전실 차장 등 나머지 피 ...
‘대왕고래’로 알려져 있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울릉분지에 최대 51억7000만배럴의 석유·가스가 추가로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만 이는 기초 용역 보고서에 담긴 내용으로, 국내외 전문업체 검증을 거쳐야만 보다 정확한 매장 가능성 및 예상 매장량 추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 등에 따르면, 미 ...
2시간이 넘는 회의에도 결론이 나지 않자 ‘특단의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 한국기원은 이번 LG배 파행 사태와 관련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해온 프로기사를 긴급 운영위원회에 초빙했다. 3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기원은 프로기사 조혜연 9단을 이날 오후 3시부터 열리고 있는 회의에 초청했다. 조 9단은 쿠키뉴스와 통화에서 “한국기원 ...
홍준표 대구시장이 3일 헌법재판소의 마은혁 재판관 임명논란과 관련, “마은혁이 아닌 제3자로 합의추천하는게 헌법논리상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헌법재판소는 국회, 대법원장, 대통령이 각각 3명씩 추천하는 9명의 재판관으로 구성된다”면서 “특히 국회 몫 3명 중 1명은 여야 합의로 중도 인사를 추천해 왔는데 이번에 민주 ...
한국기원은 3일 오후 3시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3층 회의실에서 LG배 파행 사태 수습을 위한 긴급 운영위원회를 시작했다.  쿠키뉴스 취재 결과,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김인한 한국기원 총재 대행을 비롯해 한상열 부총재, 양재호 사무총장, 한종진 프로기사회장, 홍민표 바둑 국가대표 감독, 프로기사 최명훈·이성재 9단, 안형준 5단 등이 참석했다. 지난달 LG배 ...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하 연맹)은 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25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를 통해 김천상무 연고협약기간 연장, 특별 선수등록기간 지정, 각종 규정 개정 등 안건을 의결했다. 먼저 연맹과 김천시, 국군체육부대 간 체결된 김천상무 연고협약기간 만료일을 기존 2025년 12월31일에서 2026년 12월31일로 1 ...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지난달 26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열린 광화문 전국 주일 연합예배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부지법 난동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내란선동 혐의 입건했다. 사랑제일교회에 ‘특임전도사’ 직책을 가진 이모씨 등은 전 목사와의 연관성을 부인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3일 경찰청 정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