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보건의료원(원장 위상양)이 양질의 군민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 내과 전문의를 채용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내과 과장으로 취임한 박정규 과장은 다년간의 임상경험을 갖춘 소화기내과 ...
방공호로 만들어진 전주 완산벙커가 52년 만에 미디어아트 전시·체험관으로 탈바꿈하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전주시는 4일 완산벙커(완산구 완산5길 70)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완산벙커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과 함께 조기 대선 분위기가 달아오르면서 여야 정치권이 혹시 모를 지방의회의 일탈이나 갑질 논란을 경계하고 있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한 대선 채비에 이미 ...
진안읍(읍장 정상식)에 15년간 쌀을 기부해 온 ‘진안읍 익명의 기부 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선행을 이어갔다. ‘기부천사’는 지난 3일 신분을 알리지 않은 채 10kg들이 쌀 60포(165만원 상당)를 진안읍행정복지센터에 ...
1. 주제 다가서기 급격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우리나라가 겪게 될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연금의 고갈’이다. 연금 고갈에 대한 우려는 단순히 국가 재정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수많은 노년층이 자신의 노후를 ...
정부의 쌀값 안정화를 위한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이 현장의 실정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채 난항을 겪고 있다. 논 특성상 대체작물 재배가 제한적인 데다 영농기반도 미흡해 도내 농가들의 동참을 이끌어내기 어려운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기반 ...
응급분만상황에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신속한 대처로 새 생명이 건강하게 태어났다. 4일 전북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0분께 순창군 인계면에서 “산모가 아이를 곧 출산할 것 같다”는 ...
전북지역에서 목조건물들이 잇따라 사라지고 있다. 목조건물은 물질 특성상 일반건물보다 화재의 위험성이 더욱 커 관련 규정 개설 등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4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최근 ...
전북 지역의 산업 생산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소비 시장은 여전히 얼어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지방통계청이 3일 발표한 '2024년 12월 전북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도내 광공업 생산과 출하가 동반 상승했다. 반면 ...
부안군은 지방도 707호선(서외~신흥) 확·포장공사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79억원(도비)으로, 서외~신흥 1.5km구간 도로선형 개량공사로 차선폭 3.5m, 편측인도 2m 신설로 2025년 3월 ...
남원시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조성한 사매면 '매화언덕'이 4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59억원이 투입됐다. 사업의 핵심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