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가 2000원으로 오른다. 롯데웰푸드는 과자 등의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 롯데월푸드는 6일 과자, 아이스크림 26종의 가격을 17일부터 평균 9.5% 올리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가나초콜릿 등 17종 제품의 가격을 올린 후 8개월 만이다. 초코빼빼로 54g은 1800원에 2000원이 된다. 몽쉘 오리지널 12입은 6600원에서 7000원, 크런키 ...
이에 따라 더위사냥은 800원에서 1000원으로 200원 오르고 슈퍼콘과 붕어싸만코 등은 1200원에서 1400원이 된다. 또 아카페라 사이즈업 (350㎖)의 소비자가격은 2400원에서 2600원으로 오르고, 따옴 (235㎖)은 2400원에서 2700원이 된다. 자회사인 해태아이스의 부라보콘과 시모나 등도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오른다.
소비심리 위축에도 굳건한 성장을 이어가던 국내 명품 시장에서도 성장 둔화가 나타나고 있다. 명품 시장은 경기 침체나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유례없는 호황을 누려 왔지만, 최근 2년간 지속된 소비 위축 앞에서는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날로 위축되는 소비심리의 심각성을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온다. 글로벌 주요 명품 브랜드들은 올 들어 인력을 줄이거나 국내 ...